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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C+의 국제유가 감산에 따른 미국의 변수(가장 높은 실업급여신청), 국제유가 전망
    에너지 2020. 4. 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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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C+이 어제 다시 만남을 가졌다.

     

     

    OPEC+와 미국의 회원국은 회상회의롤 통해 회의를 진행 했으며 사우디-러시아의 유가전쟁으로 인한 해결책으로 1,000만 배럴을 2달간 합의하였다.

     

     

    또 7월부터 올해 말까지 800만 배럴, 내년 1월부터 그 다음해 년도인 2022년 상반기까지 600만 배럴을 줄일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유가전쟁의 해결책을 논의했으며, 붕괴를 막으려고 노력한 결과이다.

     

     

    그러나 원유 생산국들은 하루에 약 1,000~1,500만 배럴 삭감에 대한 기대를 표했지만, 예상보다 매우 적은 양으로 삭감을 하여 실망으로 인해 WTI가격은 하락하였다. 4월 10일 현재 WTI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23.21 거래되고 있다.

     

     

     

     

     

    양국은 또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량 감소에 동참하는 것을 조건으로 생산량을 감축 합의를 추진해 왔었다.

    러시아는 전체 생산량에 비례하여 생산량을 줄일 것으로 알려져 왔다.

     

     

    1분기 생산량 BPD 160만을 줄일 용의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가 더 많은 량을 감축하길 원하고 있다.

     

     

    자, 이제 남은 것은 미국과 캐나다, 노르웨이가 OPEC+ 합의와 발을 맞춰 동참할 것인지 관건이 될 듯하다.

     

     

     

     

     

    그러나 미국은 당장에 OPEC+에 합의한 감산 합의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셰일오일 관련 산업이 미국의 GDP를 차지하는 비율은 약 3%로 측정하고 있다.

     

     

    또한 상당히 많은 일자리를 생산하고 있는 직종이다.

     

     

     

     

     

     

    대선의 문제와 실업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한 미국의 변명은 아마도 수요감소로 인해 OPEC+의 합의안은 자연스럽게 일어난 필연적인 일이라는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은 현재 실업급여신청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3주간 약 1,700만 명이 실업자청구수당을 신청했다.

     

     

    여기에 미국정부는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지만, 사망자 및 감염자의 수치는 줄어들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

     

     

     

     

     

    사망자는 약 16,700명이며 감염자는 약 465,000이다.

     

    이 정상적으로 회복하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회복이 된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후폭풍의 위협(Recession)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정치, 경제에 상당한 변수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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