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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도의 국경분쟁
    국제 2020. 6.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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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의 조짐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파키스탄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경제적화랑 통칭 CPEC)를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지역에 새로운 지정학적 긴장이 초래되고 있는 것입니다.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

     

     

    문제는 CPEC를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카슈미르를 통과 해야하는데 이 지역은 여전히 분쟁지역이기 때문이죠.

     

     

    인도와 중국의 군인들은 두 나라가 맞대고 있는 국경을 보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도의 카슈미르 분쟁지역 그리고 인도 중국의 최전선 국경지대인 라다크 지역 35km 이내에 전투기를 띄우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india/chinese-fighters-flying-30-35-kms-from-eastern-ladakh-india-watching-closely/articleshow/76133551.cms

     

    India China border news: Chinese fighters flying 30-35 kms from Eastern Ladakh, India watching closely | India News - Times of I

    India News: "The Chinese have kept a fleet of around 10-12 fighter aircraft stationed there at the moment and they are also carrying out flying activity close to

    timesofindia.indiatimes.com

     

     

    중국은 인도에게 미국과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긴밀한 무역협정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고, 미중패권전쟁에 휩쓸려 중국, 인도가 서로 좋지 못한 관계를 갖지말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중 관계는 2018년을 기점으로 완벽히 등을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에서 고립되었던 중국은 현재의 대국이 되기 전까지 약 70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1976년 이전까지 마오쩌둥이 사망하기 전까지 피폐해진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 덩샤오핑은 시장경제 체제로 그 노선을 바꿉니다.

     

     

     

     

    1979년 미·중간의 외교가 물꼬리를 트면서 외국의 자본을 받게끔 개혁개방을 시작하였고 중국의 장점을 알아본 해외 자본들의 유입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중국의 가장 큰 수출국인 미국은 중국의 자유로운 시장 접근 및 교류를 허용했습니다. 그때 당시 미국은 소련과 대립했던 냉전시대(Cold War)였기 때문에, 소련과 가장 긴 국경을 맞닿는 중국을 크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소련이 붕괴된 후 더 이상 글로벌리즘 정책을 필요로 하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이후로 벙을 타고 있던 미국은 여러 번 중국에게 동등하게 중국 시장 접근을 원했지만, 중국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중국내에는 최대 생산기지국으로 발달하였고, 이미 중국인들 자체 내수소비를 하고도 남을 많은 양의 제품이 쏟아지기 때문이죠.

     

     

    중국이 고속으로 성장할 수 있던 배경에는 싼 값에 대거 수출이 가능한 산업기반이 지탱하였고 이에 따라 금융시스템이 따라왔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전 세계 글로벌리즘의 기조는 중국을 세계적 공급망의 중심으로 만들었고 이는 수출 기반 제조업의 중심지의 마지막 완제품이 중국으로 연결되어 소비는 최대 미국으로 쏟아지는 글로벌 체인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제일 먼저 수출기반의 제조업이 최대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면서 중국은 자동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게 됩니다. 일단 코로나로 인해 중국 공장은 멈췄고, 일자리는 전부 파괴되었으며 중국의 경제는 휘청거렸습니다.

     

     

    이는 수입업자들을 글로벌 체인의 공장이 한 곳에 집중되는 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패권전쟁의 서막을 알린 무역전쟁은 중국과 미국의 긴장과 공급의 건전성을 불신 시켰고, 코로나로 인해 다시 한번 중국에 대한 위험성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기 위해 다른 새로운 나라를 찾던,지 내수에서 전부 해결해야했습니다.\

     

     

     

     

    일부는 미국 내수시장 및 공장기지를 다시 건실하게 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노력을 기울였고 어느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일부는 다른 나라를 찾아야 할 판이었습니다. 그의 해결책으로 미국은 인도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는 거대한 나라이고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중국과 다르게 영국과 비슷하게 내각의원제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중국같이 하나의 당이 그들의 파워를 사용하여 포크레인식으로 밀어붙이기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중국은 계획으로 중국 정부 주도하에 산업이 발달했습니다. 중국은 공급망의 최대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공장 및 회사들이 존재하지만 인도는 자급으로 하는 소비 형태를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인도는 수출에 덜 의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국민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2014년에 총리로 취임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다국적 기업과 인도의 국내 기업이 인도에서 제품을 만들게 하기 위해 ‘Make In India’ 운동을 펼칩니다.

     

     

     

     

    지금까지 상당히 잘해오고 있는 모디 총리는 인도는 내수시장을 성장시키면서 수출을 급증시켜 중국과 같이 글로벌 팩토리가 되게 하는 야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래 돌아가는 행적을 보면 중국의 가장 큰 고객인 미국과 기타 국들과 갈등을 빗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인도를 크게 도약시킬 찬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본 바 인도는 미국과 기타국에게 있어 중국에 대한 리스크에 대안으로 볼 수 있으며 점점 발달하고 있는 인도를 보면 더 큰 성장의 가능성을 볼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인도는 중국이 급부상하던 중에도 여전히 주요 초 경제대국의 가능성을 가진 국가입니다.

     

     

    이미 중국과 인도는 서로를 적국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1965년을 시작으로 2017년 국경분쟁, 2018년 몰디브를 두고 갈등, 카슈미르 분쟁 등 많은 크고 작은 충돌이 일어난 중국과 인도입니다. 미국, 일본, 호주, 인도로 4각 안보의 동맹을 기획하고 있는 미국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CPEC로 인한 갈등의 양상은 인도-미국 vs 파키스탄-중국으로 이어지는 대리전(proxy warfare)의 양상을 띌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몇몇 기업들은 이미 인도에 생산시설을 설치하였고 또한 준비하고 있으며 인도 또한 ‘make in india’로 적극적으로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기회를 잡으려고 하는 인도, 이와 관련되어 더 거세질 중국 인도의 분쟁들

     

     

    서서히 미국편 중국편으로 그 색깔을 명확히 할 나라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

     

     

    인도 투자하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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