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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김정은은 살아있었다. 그러나 북한의 전망은 주시해야한다.
    국제 2020. 5. 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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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만 무성한 김정은

     

     

    태양절, 조선인민국 창건에 참석하지 않았던 김정은 그리고 사망설 및 뇌사, 수술 다양한 의견들이 무성했던 가운데 노동절이었던 51일 소문을 비웃듯이 순천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사진이 조선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처음 데일리NK에서 발표한 뒤 CNN에서도 연이어 터트리면서 김정은에 관련된 여러가지 추측성 자료가 무성하게 쏟아졌습니다.

     

     

    이를 두고 국내에서는 북한 출신의 국회의원 태영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가짜뉴스라고 확정하면서 정치적으로 매우 시끄러운데요.

     

     

    국내외 지정학자들이 전략적으로 분석한 것을 사기, 미친, 거짓으로 치부하기 쉬울 것입니다.

     

     

    어쨌든 조선중앙TV에서 보도된 김정은 위원장의 사진을 보면 아주 작은 변화는 오른쪽 손목에 난 작은 상처를 제외하고 수술의 징후나 죽음 문턱까지 갔다온 사람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방긋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3일 일요일, 북한은 강원도 DMZ 중부전선에서 국군 감시초로를 향해 포격을 개시했습니다. 추측으로는 김정은은 현재 살아있고 아직 건재하다는 위용과시의 의도로 보입니다.

     

     

    이번사건은 대한민국에게 다시한번 현실을 직시시키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은 정상이 아닌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건재하다 안건재하다. 김정은 아바타이다 아니다 이러한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북한의 외세에 대한 과도한 피해망상으로, 지금의 북한 체계를 만들고 유지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은 모두 심현관 질환으로 죽었고, 근래에 김정은 사망설이 나돌았으므로 그의 건재함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고 북한내에서 또한 이러한 의구심은 종식시키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이는 북한 체계의 붕괴의 위험을 더 심각하게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북한의 향후 전략적 성향은 몇가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북한은 대한민국을 지속해서 도발할 것이고 몇몇의 정권 인사들을 처형하는 등의 전술을 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북한 지도자가 사망했을 경우, 과거 김일성, 김정일때와 마찬가지로 외세와 결탁하는 세력 및 외세와의 교류 및 대화를 차단하고 다음 후계자에게 권력을 공고히 하려는 경향을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남북한 교류 및 미국과 여러 협상을 하는 등 현재 시도하는 여러가지 것들이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북한 후계자가 다음으로 넘어간다 하더라도 큰 틀을 변함없을 것이라는 점이죠.

     

     

    이러한 모습을 내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핵무기와 대륙간 탄도 미사일 그리고 군을 더 증가시키는 것은 필수적이며, 패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현재하고 미국이 진행하고 있는 제재 완화를 위해 내부로 군과 대중들을 선동할 필요가 있고, 그것을 얻기 위해 알맹이가 없는 빈 약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핵화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북한의 내부단결 및 미국에게 한반도의 이탈을 위협하는 마지막 카드이기 때문이죠.

     

     

    미국과 일본은 북한 핵이 이곳 동아시아 지역에 힘의 균형을 변화시킬 것을 막고자하고 외교 위협, 제재 여러가지 방법을 고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완충지역을 만들기 원합니다. 대한민국은 어느 그룹(민주당, 통합당)이 되느냐에 따라 외교적 수단이나 무력 또는 제재를 통해 통일하고 싶어합니다.

     

     

    각국가 간의 입장에 따라 평양에서 권력 다툼이 일어나거나 그러지 않기를 원합니다. 또한 기대값에 따라 아마도 평양내부에 바람을 넣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려는 시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북한 내부 권력 싸움이 다소 폭발적이라면 주변국가들이 개입할 명분은 충분할 것입니다(후계자가 다음으로 넘어가거나, 그렇지 않는 경우 필연적으로 권력 싸움은 발생한다).

     

     

    김정은에게는 마땅히 후계자가 없습니다. 거론되고 있는 김여정이가 만약 안되었을 경우 계파가 나눠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합니다. 만약 후계자가 실패하고 계파로 나뉠 경우 북한은 화약고로 변해 동아시아의 질서 및 안보 그리고 폭력의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어디쯤 그리고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혹시라도 있을 가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준비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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